그 후 사물함에 맡겼던 캐리어를 빼고 난 후 내려와서 열차 표를 끊고 기다렸다. 그 후 마트에도 들렀다. 이후 취리히 행 열차에 탑승하였고 루체른은 잠시후에 떠났다. 그 시각 2시 10분이었다. 루체른에서 취리히 공항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우리 가족들은 그동안 잠을 잤다. 그래서 3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다. 그 후 우리는 짐을 내린 후에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잠시 후 짐을 수속한 후에 입국심사를 거쳐(이 때 난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검색대에 걸리네요. 내가 금속이 축적되서 그런가...) 여객기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취항은 6시 05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고야 말았다. 원래 이 시각이 출발 예정이었지만 계속해서 지연만 되고.... 나는 위에 올라가기도 했고 비행기 떠나는 걸 보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연하는 사람들을 위해 11프랑 정도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한다. 저녁을 이렇게 간단히 해결하고 난 후에 다시 한번 더 기다렸다. 그런데. 사람들 말로는 10시쯤에 올 거라고 하였고 안떴다고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후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런던행 비행기가 8시 30분 정도에 온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비행기에 빨리 탑승할 수 있었다. 그 때가 9시 이전이었다. 나는 비행기가 이륙할 때까지 책을 읽고 있었다. 한참 뒤인 그 후에 잠시 뒤 빠른 속도를 내며 이륙을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산지가 높아서인지 비행기가 심한 기류로 크게 영향을 주어 심각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난 엄마 곁에 숨어서 부들부들 떨어야 했다. 솔직히 말해서 기류가변화가 생겨 흔들거리면 추락할 까 두려웠고 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내 흔들리기 시작해 나는 무서웠고 형은 어떻게 했을 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도 부모님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결국 가족은 1시간 반만에 도착했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어쨌거나... 우리는 그 곳에서 입국 심사를 받고 난 후 런던 행 버스티켓 판매소로 이동했다. 하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황! 그래서 형이 버스 창구가 열린 곳을 찾아 표를 끊었고 결국 우리는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그 후 얼마 안되어서 도착했지만 오래 기다려야 했던 탓인지 잠을 잤다.
그 사이 버스는 런던까지 이동하고 하여 목적지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시각 11시 48분. 가족은 정신을 차리고 버스가 문을 열자 짐을 챙기고 내려서 이동하였다. 그 후 지하철을 탑승한다. 형이 표를 끊어주었다. 그 후에 열차가 들어오자 탑승한다. 이 열차.. 좀 특이하게 생겼다. 튜브 모양으로 된 형태다. 좀 의외인데.... 우리는 열차를 타고 끝에서 끝으로 이동해 종착역으로 간 다음 다시 시내버스를(시계외버스인데 1층버스이다) 타고 집 근처로 왔다.
그렇다!!! 우린 이모 집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는 이렇게 하려고 했다. 영국 런던의한 호텔- 유스호스텔이나 백패커스에서 자려고 했으나 내가 이모님 집에서 자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한 거다. 그래서 최종 결과 이모집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이 된 셈이다. 얼마 뒤 우리가 탄 시내버스는 먼 곳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이 때 형이 내리자고 가족들에게 알려 버스가 정차한 뒤에 하차할 수 있었다. 그 후 가족은 짐을 가지고 걸어서 이모님 집을 찾아갔다. 깜깜한 밤이라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했다. 그래서 이모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형이 전화를 하였는데 그 결과 이모님께서 문을 열어주셨다. 모두 잠을 자고 있었던 상황이라 이모님께서 방을 배정해 주셨다. 그 결과...
나와 형은 따로 있는 아이방에서 자게 되고 부모님께서는 한 방에서 주무시게 되었다. 우리는 늦은 관계로 잠을 바로 자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스위스에서 융프라우와 인터라켄 등 아름답고 경치 좋은데를 갈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았다. 특히나 고산지대에서 촬영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것. 하지만 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행기는 안타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후유증인가.... 어쨌거나 재미있는 날이었다.
현재 경로는 프랑스 파리-이탈리아 베네치아-피렌체.피사-로마-바르셀로나-스위스이다. 많이 갔다 오게 된 셈이다. 다음날은 영국을 2일동안 관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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