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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기 & 리뷰/유럽여행기(2012.7~8)

14박 15일 유럽여행기 (13) 스위스 -취리히, 인터라켄

우리는 다른 날보다 엄청 일찍 일어났다. 보통 날 같으면 8시쯤에 여유잡고 가도 괜찮은데 이번에는 새벽 일찍 나가야 된다. 오늘은 새벽 4시쯤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옷을 입은 후 어제 쌌던 짐을 실은 다음 내려와 준비하여 로비에 잠시 동안 앉아 있었다. 그런데 전철을 탈지 택시를 탈지의 갈등은 어제부터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택시를 타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전철을 탈 경우 늦을 수도 있으며 비행기 시간이 안되 여기서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찍 일어난 것이다. 형은 그 때 점원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는 짐을 지키고 있었다. 이 때 점원이 택시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해서 결국 택시에 짐을 싣고 가족들 전부 탑승할 수 있었다.

 








차는 바르셀로나 시내를 벗어나 빨리 달렸기에 공항에는 신속하게 도착하였고 가족은 요금을 낸 다음 짐을 내리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그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었지 안그러면 큰일날 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도움을 준 형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우리는 공항에서 시간을 보냈다, 다만 터미널 1로 가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찾아갔다. 아침은 간단히 맥도날드에서 해결하였고. 캐리어 1개를 수속하였다. 그 후 입국 심사를 한 뒤에 나와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그 사이 날은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되자 우리들은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 비행기로 탑승했다. 우리는 좌석에 앉은 다음 이륙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가는 스위스는 알프스 산으로 유명하고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를 사용하고, 글로벌회화는 우리처럼 모바일 앱을 쓴다. 그리고 면적은 41,277인구는 약 7,925,517명 세계95(CIA 기준)으로는 GDP6209$ 세계20,그리고 종교가톨릭 42%, 개신교 35%, 이슬람교 4%이며 , 스위스는 중립국이기도 하다. 시민권한을 얻으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해야 할 정도이다. 이 것은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우리는 인터라켄으로 향한다. 도시 이름이다 관광도시로 베른 남동쪽 26km 지점 툰호()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위치하며, 지명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이다.

 

이 곳은 베른 알프스산맥의 연봉(連峰)을 바라보는 경승지로 1128년경 건설된 이래 세계적 피서지·등산기지를 이루고, 섬유·고무·시계·리큐어 공업이 활발하다. 베른알프스의 융프라우 산괴의 북쪽 기슭에 있다. 백류트 시네강(흑류트 시네강이 아레강과 합류하는 요지에 위치한다. 곡구취락(谷口聚落)으로서 핀스터아어호른 산에 이르는 등산기지로서 발달하였다고 한다. 흑류트시네강 상류의 높이 1,000m의 그린델발트에 등산전차가 통하고 다시 그 곳에서 3,474m의 융프라우요흐에 등산전철이 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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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비행기는 출발하였다. 바르셀로나에서 루체른까지는 1시간 31분이 걸린다. 난 그 사이 잠을 자거나 책을 읽는 등 시간을 보내거나 잠을 자거나 하였다. 가족들은 자기도 했다. . 우리가 유럽에서 타는 비행기를 타는데 대부분 저가 항공이며 좌석에 모니터가 없는 소형 항공기이다. 우리는 대부분 유럽 갈 때 비행기를 이용했었다. 결국 시간이 다 되어 착륙하였다. 우리는 승객이 다 내린 다음에 대부분 내렸는데 마찬가지였다. 짐을 내린 후 공항에 가서 또 다른 짐을 찾은 후 계단을 내려가 열차를 찾아 이동하였다. 하지만 가는 만큼 불편한 점도 많았는데... 바로 열차를 3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점이다. 우리는 감수하고 이동했다. 취리히-베른(취리히에서 베른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인터라켄(50)으로 가는 형식이다. 1시간 50분을 가야 한다는 이야기인데..중간에 역에서 기다리기도 했지만 시간은 순조롭게 가고 있었다. 그래도 풍경을 보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참 재미있었다


시간이 되었을까. 열차는 인터라켄에 도착하고... 우리는 모두 짐을 가지고 내렸다. 인터라켄은 동역과 서역이 존재하는데, 우리는 동역에서 정차했던 것이다. 우리는 짐을 가지고 내려와서 호텔로 향했다. 스위스... 다른 도시보다 경치가 좋은 곳이니만큼 감상을 하면서 갔다. 그런데 동역에서 호텔이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었기 때문에 우리는 짐을 들고 걸어서 갔다.그래서 삼거리 부근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도중 호텔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이번에 간 곳은 호텔이 아니다. 이번에는 민박으로 2층으로 올라가야 잘 수 있으며 아래는 주점, 게다가 지하에서는 알아서 해 먹는 곳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곳에서 먹을 것을 사야 되기 때문에 마트도 들를 겸 거리를 보러 갔다. 이때 날씨는 흐린 상황이었고 다음날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했다. 자칫했다가는 못보게 될 가능성이 높았는가 보다. 어쨌든 간에 우리는 거리를 보러 다녔다. 먼저 가게를 천천히 구경한 다음에 마트에 들렀다. 그 후 살 거리를 좀 사고 난 후 돌아와서 잔디 쪽으로 갔다. 그런데...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그 것을 보고 난 후 숙소로 들어가 쉬었다.

 

다음날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