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수강생의 공인회계사 세무사 상법 강사 추천

이번에 할 포스팅은 상법 강사 선생님 추천입니다. 

추천이라고 적었지만.. 일종의 리뷰이기도 하겠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총 4명의 강사분께 상법을 수강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들었나면요.. 기본강의 따로 객관식 따로 공개특강 따로따로..

하여튼 상법은 특별한 와꾸도 없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나누어 듣는것도 가능합니다. 

1. 김혁붕 강사님 - 위너스 

뭐.. 닥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법에서는 강세를 보이는 선생님입니다. 

뭐 상법 강사중의 왕.. 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주 카리스마있게 가르치시구요. 

나무경영의 많은 학생들도

상법은 인강으로 따로 김혁붕 선생님 강의를 들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강의는 이 선생님께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데에는 이유가있다] 라고들 하는데, 

사실 맞는 말 같습니다.

 이 분한테 듣는건 후회 절대 안하고요. 

단점으로 자주 언급이 되는건 수강 기간이 꽤 깁니다.

 기본강의가 거의 100강에 근접합니다. 

상법이란 과목이 사실 1차에 빤짝 공부하고 2차에는 공부안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약간 애매한데

100강이나 투자한다면 (100강이면 대략 130시간 정도) 솔직히 지치고 힘들지요.

거기다가 처음 듣는데 이렇게 길면.. ㅠㅠ

하지만 난 상법이 전략과목으로, 빡세게 배우고 싶다 하면 추천입니다.

2. 정인국 강사님 - 나무경영

이분은 현직 변호사이시구요

공무원 시험에서 꽤 유명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변호사분이시기 때문에 각종 재미난 실제 상법 사례들 ( 본인이 재판 맡은 ) 을 가지고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하십니다. 필기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분입니다.

좋은점은, 다른분들의 강의는 80분~100분짜리가 많은데

이분은 많아야 70분, 보통 55~60분이라는 점입니다. 제 짧은 집중력에는 딱이더라구요. 

3. 심유식 강사님 - 나무경영

오수철 선생님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나무경영의 메인 강사님이 되신 분이지요. 

제 친구가 강력 추천하는 분입니다. 어려운 상법 강의를

 딱 필요하게 외울 부분만 간추려서 간단히 만들어 주시는 분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말로는 김혁붕선생님보다 이분을 더 추천한다고.. 길지 않고 개그도 대박이라네요)

어느 분의 말로는 강의가 너무 중구난방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4. 이종모 강사님 - 나무경영

아주 잘생기신분.. 하하

이분의 강의는 뭐랄까.. 꽤 어렵습니다.

 변호사 학원쪽에서 강의하다 오신분이라 그런지 판례도 꽤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법공부가 준비된 상태에서, 

이분에게 빠삭하게 마무리를 하겠다, 라고 할 때 들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무경영 모의고사에서 80점맞고 좋아하다가 이분 모의고사에서 40점받음. 어려운 판례 위주)

사실 단 몇시간 밖에 이 분 강의를 듣지 못해서 제가 감히 평가하고 추천하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나무경영 공개특강에 올려져 있는 강의를 보고 선택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각 학원 홈페이지에 공개강좌로 이분들 강의가 있으니까 

한번 살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