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vs 애드포스트 장단점 및 수익비교

 

애드센스에 관한 글을 적어봐야지 하고 있다가, 결국 이렇게 적게 되네요.

사실 처음에 애드센스를 선택해야하나, 아니면 애드포스트를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애드센스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후회 전혀 없습니다.

 

그럼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의 장단점 및 수익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애드센스는 티스토리에서 보통 사용하고, 애드포스트는 네이버에서 사용합니다.

 

<애드센스의 장점>

1. 고수익 가능성이 있다.

정말로 하는만큼 정직하게 나옵니다. 

잘 관리하면 월 십만원, 아니 백만원도 나올 수 있는게 애드센스입니다. 

(물론 노력 및 끈기가 필요)

우직하게 글 올리고, 초반의 수익률 및 접속자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몇 달 후에는 정말 큰 수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단점>

1. 발전시키기 어렵다

애드센스는 기본적으로 티스토리 및 기타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만,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즉, 네이버에서 검색 우선순위 (즉 사람들이 많이 볼만한 페이지)에 

뜰 가능성이 낮단 뜻입니다.

 

같은 포스팅을 네이버랑 티스토리가 하게되면 네이버가 거의 우선적으로 가져가므로, 

들어오는 접속자가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접속자 끌어올리기가 정말 힘듭니다.

글 하나 적고 천명 들어오길 바라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죠.

2. 반응이 적다

리플 잘 안달리고 접속자도 적고 하므로 내가 쓴 보람이 적습니다. 

물론 자기 만족을 위해 그냥 쓰는거라면 전혀 상관이 없지만, 

열심히 적었는데 아무도 안보고 아무도 반응 없으면 슬프겠죠. 

티스토리 하다 보면 이러한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애드포스트 장점>

사람들 모으기가 쉽습니다. 맛집 리뷰를 해도 잘 들어오고, 영화 리뷰를해도 잘 들어오고, 하여튼 쉽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리플이 많이 달리고, 블로그 할맛이 납니다. 사실 저도 이것 때문에 고민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애드포스트 단점>

수익이 정말 적습니다. 한달에 십만 이십만명 들어와도 10만원 벌기가 힘든게 애드포스트입니다. 그래서 사실 네이버블로그는 애드포스트라는 광고보다는 전문적으로 광고를 올려주고 돈을 받거나 다른 광고를 붙여서 돈을 법니다. 이러면 돈이 더 들어오긴 하는데 자기 블로그가 광고로 도배되고, 뭔가 더러워지죠.

 

제 동생도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하는데 월 방문자수가 대략 이만명정도 됩니다만, 수익은 저랑 비슷합니다. 저는 월 삼사천명 들어오거든요.

 

 

결론을 낸다면

티스토리 + 애드센스 = 나는 전문적인 주제로 고수익을 노려보겠다. 

우직하게 글을 써서 멋진 내 블로그를 만들겠다.

 

네이버 + 애드포스트 = 나는 일상 생활에 관한 주제로 용돈벌이를 해보겠다. 

사람들과 리플도 달고 교류하면서 블로그생활을 하겠다.

 

이렇게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