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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맛집리뷰

시먼딩 훠궈 맛집 '마라' 솔직한 후기



* 사진이 이상한 이유는.. 먹고있는 내 모습을 잘랐기 때문..




사실 이번에 추천하는 '마라' 라고 하는 곳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맛집이자 체인점이기 때문에


적을까 말까 고민을 무척 하였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무척이나 만족한 곳이었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훠궈, 즉 샤브샤브 전문점인데요. 뷔페입니다.


들어가서 샤브 국물을 고르고, 


고기를 주문한 후 샐러드바에 있는 각종 샤브샤브 재료들을 담아 오시면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건,


 음료와 맥주 무제한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뷔페까지 있다는 것.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사실 이곳 샤브재료의 질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맛는 재료들과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스. 그리고 각종 간식류 등이


여행에 지친 한국인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에 맛집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이곳 손님의 반 이상, 


아니 80% 정도는 한국사람이었던 것 같으며,


 메뉴에도 한국어가 있어서 주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가격대는 성인이 약 550대만달러, 


아이는 반값, 그리고 유아 (6살 이하?) 는 110달러입니다.


가격대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네요.





시먼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시먼역 6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지도에 마라훠궈라고 적힌 곳입니다.


대기시간이 있는, 인기있는 곳입니다.




대기시간이 길면, 맞은편에 있는 성품서점에서 오르골 구경은 어떠신가요?


http://allmydct.tistory.com/166

시먼딩에 있는 성품서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