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강의] 최창규 선생님 강의 를 듣고 나서.

2016 회계사 시험을 위해 달리는 중이다.

 

뭐 취미삼아 잠깐잠깐 쓰는 블로그는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 1년동안 엄청나게 인강을 많이 들었다.

인강 실강 가리지 않고 들었는데,

사실 나에겐 실강보단 인강이 더 좋더라.

 

조만간 인강 vs 실강 리뷰에 대해 자세히 써 보고 싶다.

 

최창규 선생님 수업은 회계사 객관식 재무회계를 선택해서 들었다.

 

골랐다기 보단,

9월달 한달 빨리 시작하는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마침 개강을 해서 딱 들었을 뿐.. 솔직히 고를 생각은.. 하하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거 같은 수업이다.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수업을 가르치는

김현식 선생님과 많이 비교가 되시는데,

 

최창규 선생님은 딱 강의 + 교훈되는 말만 하시고

 (그렇다고 막 지루하다 이건 아니다)

김현식 선생님은 강의, 개그,

그리고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말까지 다 하신다.

 

 

 

이러한 차이 덕분에 최창규 선생님 수업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10분사이에 딱 끝난다.

집중이 약간 사그라 들 때 쯤 휴식하기 떄문에

내 스타일엔 딱인듯 하다.

(김현식 선생님은 기본 80분은 하신다. 한타임에)

 

 

 

흔히 말하는 와꾸 (틀) 도 잘 잡아주시고,

1차 시험을 보기 위해서 문제에서

일일히 분개 끊지 않고 푸는 방법도 설명해 주신다.

 

(김현식선생님은 정도로 가라!

이러면서 잘 안가르켜 주시지만,

최창규 선생님은 딱 이렇게 풀어라 라고 공식을 주신다. )

 

물론 이 방법이 2차에서 어떻게 먹힐 까는 잘 모르겠다.

다만 현재 김현식 선생님 객관식 수업도 듣고 있는 입장에선

 

혹시 누가 나에게 1차 준비할때

최창규선생님 vs 김현식 선생님 이러면

 나는 조심히 최창규선생님께 한표를 던지고 싶다.

 

(김현식 선생님도 최고이지만 굳이 고르자면..)

 

 

 

이렇게 달리면서 1차 합격까지 하면,

아마 2차 재무회계 수업도 최창규선생님걸 고를 듯 하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