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가산점이 있는 자격증 중에서 따기가 그나마 쉬운 자격증 중 하나인 컴활은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저는 남대문에 있는 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고 왔는데
평일 10시 50분 시험이었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필기 시험을 보고 와서 느낀 유용한 팁 및 후기 등을 소개하고자 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상설시험은 컴퓨터로 본다.
몇몇 분들이 모르시던데, 상설 시험은 컴퓨터로 봅니다.
즉, OMR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는게 아니란 얘기지요
물론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오리엔테이션 시간 ( 너무 자세하게 시험푸는 법을 알려줍니다) 을 주기 때문에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금방 적응합니다.
2. 끝나면 바로 나가도 된다.
몇몇 시험의 경우, 시험 종료 20분 전부터 나갈 수 있다. 이런 규정이 있던데,
이 시험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종료 후 나가면 됩니다.
저는 15분만에 나왔습니다. 어려운건 그냥 한번호로 찍고 아는것만..
물론 10분만에 나가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3. 필기 합격 발표는 그다음날 10시에 나옴 ( 더 빨리도 나옴 )
필기 합격 발표는 시험 본 날 다음날 10시에 나온다고 하지만, 10시 전에도 나오더라구요.
빨리 나와서 좋습니다.
합격 발표남과 동시에 바로 실기에 지원 가능합니다.
4. 필기 불합격시 재시험은 10일 후
아쉽게 필기 시험이 떨어졌다, 다시 시험을 볼 수 있는 날짜는 시험 본 날의 10일 후에 접수 가능합니다.
시험 4-5일 전까지 시험 접수가 가능하니, 시험이 불합격 되었다는 걸 안 후에 지원해도 늦지 않습니다.
5. 상설 필기시험은 문제은행식이다.
즉, 문제가 돌아 나온단 뜻입니다. 나온게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한단 뜻이지요.
따라서, 기출문제만 풀어도 합격이 빠르게 가능하단 사실!
사실 여기 있는 내용만 알아도 절대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번쯤 읽어보고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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