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간단히 포스팅 할 내용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할 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나중에 포스팅 할 생각이지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외국인이 이용해야 하는
(필수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택시는 블루버드, 실버버드 등의 택시입니다.
안전하고 싸고 좋습니다.
저는 아시아나를 이용했었는데, 도착시간이 열시가 넘어서 입국심사하고 짐 찾으니 열한시가 넘어서 더 안전하게 실버버드를 이용했습니다.
<블루버드>
(출처 : 구글 이미지)
블루버드 택시의 경우 원칙대로라면 도착한 다음에 공항 밖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나가서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귀찮고, 힘들죠. 잘 모르는데 셔틀까지 타야한다니..
제일 좋은 방법은 출국하는 곳으로 가신다음에 출국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탔던 블루버드 택시를 타는 방법입니다. 즉, 그 사람들이 내린 다음에 타는거지요. 이 방법으로 간단히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린 후 다른사람들 말 듣지 말고 그냥 쭉 출국층으로 가서 밖에서 파란색 택시를 타세요.
<실버버드>
(출처 : 구글이미지)
사실 제일 편하고 좋은 방법은 실버버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실버버드 택시의 경우 우리나라의 모범택시 격이며, 블루버드 택시 요금의 2배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2배라도 그정도의 값어치는 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 비싼것도 아니구요.
짐을 찾고 바로 세관을 통과하시면, 잘 아시다시피 바로 밖에는 입국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빠져나가기 전에, 그러니까 세관 통과하자 마자 바로 오른쪽에 택시 회사들 간판이 대여섯개가 있는데, 그중 제일 오른쪽이 실버버드입니다. 영어로 써져있습니다.
목적지를 말해주시거나, 호텔 예약바우처 보여주시면, 그 사람들이 돈을 계산해서 얼마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기사에게 내는게 아닌 그 창구에 직접 내는 시스템입니다.
가격이 맘에들면 그냥 지불하고 타시면 됩니다. 요금 안에는 톨비랑 모든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돈을 지불하면 그 사람이 직접 데리고 나가서 차 까지 안내해줍니다. 그럼 타고 가면 끝이죠.
호텔까지 차 안막히고 40분 거리 약 20km 였는데, 우리나라 돈 약 삼만원 나왔습니다.
아주 괜찮은 가격이지요.
사실 누군가 저에게 물어본다면, 저는 반드시 얘기할겁니다. 야간에 도착한다면 실버버드를 타는게 좋다고.
안전제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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